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이하 '기념대회')가 지난 6월 3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6월초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태양은 자신이 내뿜을 수 있는 열기를 모두 내뱉듯 뜨거웠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아지랑이는 빨리 다가온 한여름을 알렸습니다. 6만 5천석의 자리는 작렬하는 태양만큼이 나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동찬 담임 목사는 "믿음의 유산이 다음세대 로 잘 이어질 뿐 아니라 다시 한 번 부흥의 발판이 되는 기회를 마 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하였다"고 대회의 의미를 전하였습니다. 기념대회는 1부 기념음악회와 2부 기념예배로 진행되었다. 기념음악회는 일만명찬양대, 극동방송 전국 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김태우, 국내정상급 성악가, 송정 CCM가수 등의 공연으로 채워졌습니다. 2부 기념예배는 김의식 목사(치유하는 교회 위임)의 사회로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영상, 오세훈 서울시장 및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김지사는 50년 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현장에 참석했 던 감동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하며, "50년 만에 그 현장의 감동과 열정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국민이 어려운 사람을 먼저 도와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권면하였습니다. 이어 50년 전 이 전도대회에서 통역을 맡았던 김장환 목사의 개회사로 대회는 시작되었습니다. 빌리그래함 목사의 장남인 프랭클린 목사는 '복음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고, 통역은 김하나 목사(명성교회 담임)가 맡았습니다.
빌리그래함 목사는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귀한 자산은 무엇입니까? 은행구좌, TV, 차, 아파트, 직장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귀한 자산은 여러분의 영혼임을 아셔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천하를 얻고도 영혼, 목숨을 잃어버리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마 16:26)'라는 성경말씀을 인용하며, '한 영혼이 온 세상보다 귀하다'는 영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오늘 우리의 영혼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 안에서 안전을 믿어야 한다"며 구원에 대하여도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합심 기도를 인도했으며,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목사)의 축도와 축도송으로 기념대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50년 전 5일 동안 여의도를 찾았던 334만 명의 그 마음이 이제 다시 이 땅에서 오롯이 솟아나기를 기대합니다.
<참고: 6월 조이풀뉴스>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이하 '기념대회')가 지난 6월 3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6월초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태양은 자신이 내뿜을 수 있는 열기를 모두 내뱉듯 뜨거웠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아지랑이는 빨리 다가온 한여름을 알렸습니다. 6만 5천석의 자리는 작렬하는 태양만큼이 나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동찬 담임 목사는 "믿음의 유산이 다음세대 로 잘 이어질 뿐 아니라 다시 한 번 부흥의 발판이 되는 기회를 마 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하였다"고 대회의 의미를 전하였습니다. 기념대회는 1부 기념음악회와 2부 기념예배로 진행되었다. 기념음악회는 일만명찬양대, 극동방송 전국 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김태우, 국내정상급 성악가, 송정 CCM가수 등의 공연으로 채워졌습니다. 2부 기념예배는 김의식 목사(치유하는 교회 위임)의 사회로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영상, 오세훈 서울시장 및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김지사는 50년 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현장에 참석했 던 감동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하며, "50년 만에 그 현장의 감동과 열정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국민이 어려운 사람을 먼저 도와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권면하였습니다. 이어 50년 전 이 전도대회에서 통역을 맡았던 김장환 목사의 개회사로 대회는 시작되었습니다. 빌리그래함 목사의 장남인 프랭클린 목사는 '복음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고, 통역은 김하나 목사(명성교회 담임)가 맡았습니다.
빌리그래함 목사는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귀한 자산은 무엇입니까? 은행구좌, TV, 차, 아파트, 직장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귀한 자산은 여러분의 영혼임을 아셔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천하를 얻고도 영혼, 목숨을 잃어버리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마 16:26)'라는 성경말씀을 인용하며, '한 영혼이 온 세상보다 귀하다'는 영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오늘 우리의 영혼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 안에서 안전을 믿어야 한다"며 구원에 대하여도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합심 기도를 인도했으며,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목사)의 축도와 축도송으로 기념대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50년 전 5일 동안 여의도를 찾았던 334만 명의 그 마음이 이제 다시 이 땅에서 오롯이 솟아나기를 기대합니다.
<참고: 6월 조이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