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유비크 청년부 여름수련회 "디폴트(Default)"

고재영
2023-09-01
조회수 1212





'유비크 청년부 수련회 '디폴트'

- 영적파산을 선언하고 기본으로 돌아가자

일산광림교회 유비크 청년부 여름 수련회가 8월 17일(목)~19일(토)까지 2박 3일간 충주한마음수련원에서 열렸다. 영적파산을 선언하고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디폴트'(default)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청년부가 하나 되어 찬양과 말씀, 조별 모임, 유비크 기네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님께 내 모든 것을 내어드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제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영적파산과 기본 값을 의미하는 디폴트였다. 그동안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제 힘으로 그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었는데, 하나님이 없이는 절대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하나님께 나의 영적 파산을 선언하고 모든 것을 맡겨야겠다고 결단하였다.

또한 예배를 드릴 때 가장 중요한 기본은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를 올려드리는 마음가짐인데 지난날 나의 태도를 돌아보면 주님께 예배를 드리는 마음보다 그저 의무적으로 예배에 참석했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깊이 회개하였고 앞으로는 온전히 주님만을 올려드리는 예배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수련회에 서 얻은 은혜를 잊지 않고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자녀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 윤수영 청년 -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로 가득 채우다' 

이번 수련회는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받고 누리고 돌아오는 시간이었다. 서로를 먼저 살피고 돕는 조원들의 모습에서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의 하나님은 한 명 한 명을 모두 귀하게 여기시며 서로를 통해 사랑을 흘려 보내고 함께 기도하게 함으로써 더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해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스탭과 조장으로 섬겨 준 수많은 청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서로의 은혜를 나눴던 조별 모임, 귀한 말씀으로 채워진 강의 시간, 조원들 모두와 열정적으로 참여한 유비크 기네스, 온 마음으로 기도했던 집회를 통해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 마음을 맘껏 비우고 또 다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로 가득 채우며 든든한 은혜를 누리고 온 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가올 수련회들이 더욱 기대되고, 많은 유비크 청년들이 수련회에 함께하여 귀한 회복과 사랑을 함께 경험했으면 좋겠다.

- 김영은 청년 -


'믿음의 동반자들과 함께 성령 충만을 느낀 2박 3일의 시간'

이번 수련회는 저의 첫 유비크 청년부 수련회인 만큼 많은 기대감과 즐거움을 품고 나아갔던 것 같다. 디폴트(Default)라는 주제를 통해 주님께 내 전부를 드리고 나와 주님의 관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2박 3일 간의 이 수련회가 정말 귀하게 다가 온 것 같다. 지난해 청소년부 수련회를 통해 내 영을 무엇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내가 반응하고 중독된다고 하였는데 군 입대를 앞둔 이 시점에서 내 안의 것들을 성령으로 채우면서 단순히 신앙적 체험을 하는 것을 넘어 성령 충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새로운 조원들을 만나고 교제하면서 좋은 믿음의 동반자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군 입대로 앞으로 1년 반 동안 이 공동체를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된 우리가 더욱 영적으로 부흥하고 성숙해 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 남두희 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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